인천문화재단, '두 번째 삶을 위한 배움'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개강

지혜성 기자 승인 2019.05.07 10:58 | 최종 수정 2019.05.07 11:00 의견 0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에서 신중년(50~65세) 세대를 대상으로 “2019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두 번째 삶을 위한 열린 학습플랫폼으로, 인천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생애전환기를 보낼 수 있도록 인천문화재단,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인천서구평생학습관, 연수문화원,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가 협력하여 함께 운영한다.

올해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의 주제는 “다시 쓰는 생활의 기술, 읽고 쓰는 몸을 위한 예술”로 바느질, 여행, 요리, 연극, 드로잉, 미디어 등 6개 분야 강좌, 6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강좌를 성실하게 참석한 수료자의 경우, 10월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생애전환 문화예술특강 “전환을 위한 삶의 방법”에 우선 참여가 가능하며 향후 학습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인생 전환기 시점을 맞은 만 50세~64세 인천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 및 인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032-760-1097) 또는 각 강좌 운영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클래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