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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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15:00 | 최종 수정 2019.05.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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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은 오는 5월 16일(목)까지 2019년도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작은 문화공간의 신청을 받는다. ‘동네방에 아지트 지원’은 소규모 문화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2019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운영 중인 문화공간을 지역의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의사가 있는 공간 운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공간에는 공간과 연계한 신규 및 기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예산을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매개자 혹은 운영단이 3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인천 연고자가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 참여해야 한다.
지난해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사업을 통해 아홉 개 군·구 지역에 위치한 19개의 아지트를 지원했다. 이들은 꽃, 자수, 생태활동, 좋은 부모 되기, 공예, 여행, 반려동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신청 및 접수 기간은 2019년 5월 16일(목)까지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을 통해 가능하다. 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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