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비엔터테인먼트, 클래식 샛별들의 연주 음반 ‘1st Omsk’ 발매

이상준 기자 승인 2019.03.15 11:28 | 최종 수정 2019.03.15 11:33 의견 0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 이사장 박태환)가 신예 아티스트들에게 음악인들의 최고의 소망인 음반 발매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8년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옴스크 국립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회 옴스크 국제 콩쿠르>에서 각 분야별 1등으로 입상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1st Omsk>라는 이름으로 발매되는 이 음반은 2019 제2회 옴스크 국제 콩쿠르에서 각 부문 1등 수상자인 피아노 정진경, 첼로 구송민, 성악 전영미, Химич Валентина(Valentina), 키보드 Ковалев Виктор(Victor) 총 5명이 각각의 개성을 담아 녹음에 참여했다. 신예 아티스트에게 있어 다소 낯선 녹음실이라는 환경 속에서도 연주자들은 라이브 연주를 1등 수상자답게 모두 각자의 기량과 매력을 한껏 발휘하며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음반은 14일(목)부터 각 음반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되었다. 

이번 음반을 기획한 사단법인 티앤비는 흙 속의 진주와 같은 신예 아티스트를 발굴하고자 ‘전국음악콩쿠르&국제아티스트오디션’을 지금까지 10회째 개최했으며, 매회 1등 입상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한편 티앤비는 2019 T&B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를 5월 18일 개최해 또 다른 옥석을 가린다. 재능 있고 참신한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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