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뮤즈윈드오케스트라, 예술의전당에서 '영화음악의 밤' 개최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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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11:43 | 최종 수정 2019.04.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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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가 <영화 음악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가 22번째로 개최하는 연주회로 다양한 영화음악들과 함께 아바, 퀸 등과 같이 아직도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가수들의 명곡도 연주된다. 또한 진도아리랑 등의 민요로 한국의 정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울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는 서울 뮤즈 플루트 앙상블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관악기와 타악기를 추가, 확대하고 재편성하여 창단된 단체로 맑고 화려한 음색과 다이내믹 하면서 폭넓고 강렬한 호소력을 지닌 윈드 오케스트라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다가가고자 다채로운 무대를 계획하고 있는 윈드 오케스트라는 더 큰 음악적 발전을 위해 노력함을 그치지 않은 한편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하는 따뜻한 초심을 잃지 않는 단체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주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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