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함께 무대에 올라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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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1 12:11 | 최종 수정 2019.06.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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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이 오는 27일(목)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브람스 독일 레퀴엠> 연주회를 개최한다.
지휘자 김광현의 지휘로 연주되는 이번 연주회는 소프라노 윤상아와 바리톤 김종표가 협연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원주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이 함께 만든 무대이기에 많은 기대를 끌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연주되는 레퀴엠(진혼곡)은 죽은 자들의 넋을 기리고 남아있는 자들에게는 이별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음악으로, 특히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은 추모가 아닌 살아남은 자를 위한 레퀴엠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연주회의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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