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마비노기 개최해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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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1 13:46 | 최종 수정 2019.06.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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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코리안심포니)가 오는 7월 7일 오후 5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마비노기>를 개최한다.
게임 마비노기는 대한민국의 MMORPG로, 넥슨 산하의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했다. 2004년 출시한 마비노기는 현재까지도 많은 게임 유저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마비노기의 음악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인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마비노기의 수록곡들을 대규모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지휘자 황미나가 이날 공연의 지휘를 맡아 코리안심포니를 이끌게 되었다. 공연에서는 ‘낙엽의 춤’, ‘설레는 아침’ 등 16곡의 마비노기 수록곡을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주회의 티켓은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아래는 과거 코리안심포니의 게임속의 오케스트라 연주회 실황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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