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리즈 - 연극만원滿員' 공연 무대에 올라
주말 영화 관람료가 1만원을 넘은지 오래인 지금, 9년 동안 단 한 번의 가격 인상 없어
블랙코미디, 모노드리마, 댄스씨어터 등 다양한 작품을 골라보는 재미
김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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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01:21 | 최종 수정 2019.02.2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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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9 <시리즈 - 연극만원滿員>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무대에 오른다.
<시리즈 - 연극만원滿員>은 지난 2011년 첫 시작을 알린 이후, 9년 동안 단 한 번의 가격 인상 없이 전석 1만원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연출가들의 명품 화제작들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는 이 공연은 올해 총 6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이미 지난 22일 플로리앙 젤레르의 블랙코미디 연작 <진실×거짓>으로 첫 공연을 끝마친 상태이다.
이후 공연은 오는 4월 26일부터 3일간 열릴 <맛있는 만두 만드는 법>을 시작으로 6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9월 청소년극 <죽고 싶지 않아>, <10월 염쟁이 유씨>, 마지막으로 12월 이해제 연출의 2019년 신작, <독심의 술사>와 같이 5편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후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성남문화재단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 : 성남문화재단 031)783-8000/ (www.sn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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