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 화가들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 음악, 그림을 만나다’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개최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8일, 해운대문화회관(해운홀)에서 특별기획 공연 개최
빛을 그리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공연장 무대 스크린에 펼쳐
공연전문 해설가, 김성민이 음악 해설로 활약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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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2:28 | 최종 수정 2019.02.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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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음악, 그림을 만나다> 공연을 28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상주의 화가 마네, 르누아르, 드가, 모네의 작품들 그리고 뮤지컬, 한국가곡 등 성악곡들로 구성이 된 공연으로서 ‘인상주의 화가들과 함께 하는 음악 여행’을 주제로 아래 해설이 함께 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전문 해설가로 활약하는 김성민이 빛을 그리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공연장 무대 스크린에 펼쳐 음악에 해설과 함께 작품을 녹여낸다. 김성민 해설가는 앞서 있었던 공연, ‘음악, 여행을 만나다 시리즈 - 이탈리아, 스페인 음악기행’에서 아트 커뮤니케이터(이하 해설가)로 관객들을 만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소통하여 관객들에게 많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또한 독일 유학파 출신으로 다수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하는 테너 문한솔과 스페인·프랑스 출신 다수 콩쿨 수상과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하는 바리톤 허종훈을 비롯하여 독일 유학파 다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한 피아니스트 김경미가 출연한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지킬 앤 하이드’, 영화 ‘파바로티 OST’, 한국 가곡 ‘첫사랑’, ‘마중’ 등으로 구성이 되어 음악과 해설, 그리고 작품이 공존하는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으로 관객을 맞을 준비 중이다.
다가오는 2월 28일 ‘인상주의 화가들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 음악, 그림을 만나다’와 함께 음악 여행을 떠나보자.
한편, 해운대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3·4월 공연장 리모델링으로 2개의 공연장(해운홀, 고운홀)이 공연 휴식기에 접어든다.
예매처는 인터파크,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http://hcc.haeundae.go.kr/)또는 전화 문의(051-749-7651)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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