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수성구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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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13:49 | 최종 수정 2019.10.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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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31일(목) 저녁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수성구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 <2019 수성사랑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하는 가족노래 메들리, 한국가곡,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 퀸의 히트곡 메들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곡하여 관객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특별출연하는 2019 수성못페스티벌 수성하모니합창단 결선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레이디스 솔레 코러스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우리들의 노래 메들리, 뉴욕뉴욕을 연주해 시니어 합창단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제2의 설운도라 불리는 가수 진해성이 출연하여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그는 2012년 1집 앨범 <내 사랑받아줘>로 데뷔한 그는 2016년 제2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부문 남자신인상을 받았으며, MBC 인기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 1991년 수성구주부합창단으로 출발한 수성구여성합창단은 제2회 달구벌시민합창경연대회 금상, 제8회 휘센합창페스티벌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천인합창마라톤, 수성못페스티벌 등 지역 내 각종 행사에서 합창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이 추죄하며,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이번 연주회는 8세 이상의 시민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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