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금난새,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와 정기연주회 개최
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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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13:55 | 최종 수정 2019.03.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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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9일 소셜베뉴 라움이 지휘자 금난새와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의 올해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금난새&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는 오는 19일에 진행되는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6월 18일, 10월 22일, 12월 17일 총 네 번의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바장조, K.138', 치마로사 '오보에 협주곡 다장조',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 Op.48' 등이 연주된다.
또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2014 예후디 메뉴인 국제바이올린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이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 Op.20'을 협연한다.
한편 지휘자 금난새는 이번 연주회에서 클래식 음악에 해설을 곁들여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선사한다. 소셜베뉴 라움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라움만의 차별화된 공연 프로그램인 다이닝 콘서트로 정찬과 공연, 애프터 파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며 이번 공연에 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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