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 이야기 '푸치니 갈라콘서트'

이지환 기자 승인 2019.03.12 14:29 | 최종 수정 2019.03.12 14:58 의견 0

오는 3월 13일(수)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와 해설을 맡고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연주를 맡은 오페라 이야기 <푸치니 갈라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탈리아 작곡가인 푸치니가 작곡한 유명한 오페라 곡들을 모아 갈라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소프라노 윤정빈, 소프라노 조선형, 테너 국윤종, 테너 김흥용이 출연하며, 푸치니가 작곡한 오페라 중 라보엠, 토스카, 쟈니스키키, 투란도트, 마농 레스코의 곡 중에서 ‘내 이름은 미미’(라보엠), ‘오묘한 조화’(토스카),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쟈니스키키), ‘일찍이 본적 없는 미인’(마농 레스코) 등 10여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금난새 지휘자가 오페라 이야기를 친근하게 해설하는 오페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성남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snart.or.kr), 전화예매(1544-8117)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클래시안 classian.korea@gmail.com

저작권자 ⓒ 클래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