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

유관순 열사의 삶과 고뇌를 담은?12곡을?모아 제작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획
뮤지컬?배우?차지연이, 서범석 출연

이유진 기자 승인 2019.02.24 15:39 | 최종 수정 2019.02.24 15:55 의견 0

오는 3월 1일 저녁 7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유관순 열사의 삶과 고뇌를 담은 12곡을 모아 제작,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획되었으며, 천안시립교향악단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합창에는 천안시립합창단 등 100명의 출연진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국내에서 인정받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유관순 역을 맡았으며, 조선총독부 2대 총독인 하세가와 역에는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맡았다. 특히 서범석은 DIMF 뮤지컬 페스티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옥중 고문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관순의 절규는 엠넷 댄싱나인 시즌 2, 3 주인공인 최수진의 섬세한 감정의 춤으로 절절한 감정을 표현한다.

티켓과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cna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66-01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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