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음악을 현장에서, '디즈니 인 콘서트' 티켓오픈
강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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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15:08 | 최종 수정 2019.02.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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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특별 제작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가 노래하는 공식 라이선스 프로덕션 <디즈니 인 콘서트>가 2월 21일부터 티켓오픈을 시작했다.
2014년 이 후 매 해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공연해온 <디즈니 인 콘서트>는 지난해 실내로 무대를 옮겼고 3회 공연을 모두 호평 속에 매진시키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더욱 집중된 공간, 공연만을 위한 전용 극장에서 만나는 2019 디즈니 인 콘서트는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라이언 킹>, <겨울왕국> 등 디즈니의 대표적인 명작들의 감동을 생생히 살린다. 더불어 마치 영화 속 캐릭터들이 노래하는 듯 실감 나는 싱어즈의 연기와 노래, 그리고 디토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디즈니의 마법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이번 연주는 디즈니의 음악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네이티브 싱어들로 구성된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와 이병욱 지휘자의 지휘에 디토오케스트라가 연주자로 나서며 5월 18일과 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주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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