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훈의 클래식 큐레이터, 낭만에 대하여 열려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 송영훈이 수준 높은 연주와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풀어내는
낭만을 잃어버린 세대에게 바치는 가슴벅찬 울림
김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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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22:30 | 최종 수정 2019.02.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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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프뮤직'이 주최하는 <송영훈의 클래식 큐레이터, 낭만에 대하여>가 오는 3월 10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송영훈의 클래식 큐레이터, 낭만에 대하여>는 클래식 프리미엄 렉처 콘서트인 [클래식 큐레이터] 시리즈 공연이다. 이번 2019년도는 ‘낭만’을 잃어버린 세대들에게 바치는 뜨거운 울림'으로 시간에 쫓기어 문화 예술적 측면의 낭만을 잊고 사는 세대들에게 클래식음악으로 위로와 깨우침을 전하기 위해 '낭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공연을 준비한다.
공연은 쇼팽, 슈만, 멘델스존 등 낭만시대 대표작곡가들의 작품들과 그 사이에 엮어있는 진짜 낭만적 이야기를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인 송영훈의 해설과 연주로 풀어낸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소란, 바이올리니스트 변현정 등이 참여해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또한 그 외에도 공연에서는 프랑스 인상주의 대표 예술가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인상주의 대표 예술가인 드뷔시는 물론, 마네, 모네, 르누아르 등 인상주의 대표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음악과 미술사의 숨은 이야기들을 큐레이터가 직접 해설과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SAC Ticket,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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