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브라보 2018! 펼쳐

연말을 따뜻하게 채울 세밑 콘서트 펼쳐

이상준 기자 승인 2018.12.27 01:33 | 최종 수정 2018.12.27 01:43 의견 0

 

세밑 콘서트 Bravo 2018!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의 세밑 콘서트 ‘Bravo 2018!’이 오는 29일(토)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는 2016년 창단 이후 매해 정기연주회 및 국내외 여러 초청연주회를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는 젊은 단체이다. 또한 국악과 한국 전통 민요의 미를 담은 앨범 ‘Garak'을 발매했으며, 풍부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열정과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채워줄 레퍼토리로 가득하다.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로 연주회의 문을 열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곡으로 재미있고 유쾌한 선율을 선사한다. 이후에도 안토닌 드보르자크, 프란츠 도플러 등의 작품이 연주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과 박동석, 비올리스트 엄광용, 첼리티스트 최주연, 베이시스트 서범수, 플루티스트 황효진, 클라리네티스트 홍성수, 피아니스트 김가람으로 이루어진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와 2018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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