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ARKO 혁신의제 추진경과 보고회 개최
12월 21일(금)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다목적홀
예술위원회 운영체계 재설정 등 23대 혁신의제 추진 경과 보고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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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5 20:15 | 최종 수정 2018.12.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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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원회)는 ‘아르코 혁신의제 추진경과 보고회’를 12월 21일(금)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현장 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출범해 6개월 동안 활동한 아르코혁신TF가 예술위원회에 제안한 23대 혁신의제에 대하여 그간 예술위원회가 추진한 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르코혁신TF가 제안한 주요 내용은 ▲ 예술위원회의 국가예술위원회로의 확대 개편 ▲ 예술위원회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이하 공운법) 제외 등 10개의 조직분야 혁신 의제와 ▲ 예술현장 의견 수렴 제도적 장치 마련 ▲ 심의제도 혁신 등 13개 사업분야 혁신 의제 등 총 23개였다. 이날 보고회는 양경학 예술위원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이 각 과제에 대하여 진행경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예술위원회는 23개 의제 중에서도 예술위원회 운영체계 재설정, 사후평가를 통한 지원체계 개선, 지역문화예술지원 거버넌스 개편 등 3개 의제에 대해서는 별도 연구를 진행한 외부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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