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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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22:32 | 최종 수정 2018.12.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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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퓨전국악팀 화애락의 첫 번째 콘서트 ‘처음(?:音)’이 12월 28일(금), 오후7시 대구 꿈꾸는 시어터에서 열린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창작은 힘든 작업이다. 하물며 예술창작이라면 더더욱 만만치 않다. 청춘 퓨전국악팀 화애락(花愛樂)은 이름의 뜻처럼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꽃처럼 아름다운 청년 국악인들이 모여 이룬 청춘퓨전 국악팀이다.
화애락은 문화마을 조성 사업 청년 창작가 Art Stay 기획 및 작곡활동 등을 통해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젊은 예술가로서 국악 알리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선 화애락 대표 작곡가 한샘이 전곡 작사?작곡의 ‘First’, ‘달빛의 춤’, ‘모던 아리랑’, ‘서동요’, ‘박타는 소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설날’의 무대를 화애락 멤버들과 함께 연주를 펼친다.
이번 공연의 연주에는 건반 한샘이, 소리 임다빈, 해금 조혜원, 대금 배승진, 소금 김찬우, 피리 정연준, 모듬북 김동현, 타악 신한길이 함께하며 고용노동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경북대학교 산학 협력단(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의 후원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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