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 금요일 밤 제주도에서 울리는 선율
CTS제주방송 심포니오케스트라, 28일 제주아트센터서 정기연주회 개최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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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6 04:21 | 최종 수정 2018.12.26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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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 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홍혜자)가 2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제6회 정기연주회를 통해서 12월의 마지막 금요일,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느껴볼 수 있게 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허대식 제주대학교 교수위 지휘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The Love Of God)’,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Majesty)’, ‘주기도문(The Lord’s Prayer)’, ‘페데리코의 탄식(Lamento di Federico)’, ‘이기고 돌아오라(Ritorna vincitor)’, ‘입맞춤(Ⅱ bacio)’ 등 대중들이 평소에 자주 들었던 찬양가와 클래식을 비롯한 오페라 아리아가 무대에 올려진다.
특별출연으로는 제주지역 최초의 성악앙상블 라루체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제주방송은 제주지역 기독교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6년 연속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도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연주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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