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합창단, 벚꽃은 져도 합창은 계속된다

엄동환 기자 승인 2019.04.18 17:12 | 최종 수정 2019.04.18 17:18 의견 0

오늘(18일) 창원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주제는 '벚꽃엔딩, 벚꽃은 져도 합창은 계속된다'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경쾌한 곡이 주를 이루며 봄을 표현할 예정이다.

전통 합창 무대로는 스페인 작곡가 겸 신부였던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의 '오 크나큰 신비여'와 라트비아 출신 젊은 작곡가 에릭스 에센발즈의 '잠결에'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투첼로스의 '사랑에 관한 책'과 노르웨이 출신 작곡가 올라 야일로의 '저녁 기도',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합창 무대는 안무와 함께 노래가 곁들어다. 더 자세한 공연에 관한 정보는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클래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