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예술학부 정기연주회, 롯데콘서트홀에서 오는 28일에 열려
지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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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0:14 | 최종 수정 2019.11.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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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 예술학부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28일(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지휘자 윤의중ㆍ유영재, 바이올리니스트 정호진, 메조소프라노 류현수, 테너 김종호, 소프라노 박준원이 함께하며, 한세 콘서트 콰이어와 한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연주회에서는 프레드릭 식스틴의 '여호와를 즐거이 노래하라', 알렌 코엡크의 '물을 건너다'와 황미래의 '피아노리,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 우효원의 '가는 길'과 '아리랑' 등을 비롯해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중 4악장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한세대학교는 최근 예술·문화적 활동을 확장하여 미얀마 음악교육을 돕는 코이카 봉사단 사업에 힘쓰며 선례를 만들어왔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교수진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음악의 역할을 도맡아왔다.
한편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월간 객석이 주최하며 조인클래식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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