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아트, 마로니에 공원 광장에서 '너의 봄이 들려' 개최
엄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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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23:02 | 최종 수정 2019.03.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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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30일(토) 오후 5시 혜화에 위치한 마로니에 공원 광장에서 '예술기획단체 후즈아트(이하 후즈아트)'가 3월 공연 <너의 봄이 들려>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 <너의 봄이 들려>는 다가오는 봄을 기념하는 연주회로, 봄을 주제로 한 여러 창작곡과 다양하게 편곡된 작품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새롭게 함께하는 연주자들과 작곡가들이 많아 그들이 향후 어떤 연주회를 만들어낼지도 기대가 된다.
한편 후즈아트는최소 월 1회 클래식 버스킹 및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날씨가 좋은 봄과 가을에는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진행하고, 온도와 습도에 예민한 클래식 악기의 특성을 고려해 여름과 겨울에는 실내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후즈아트는2017년 1월 창단 이후 지금까지 총 20회의 연주회를 진행했다. 더불어 후즈아트TV를 통한 그들만의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음대생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클래식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래는 후즈아트TV의 유튜브 영상 시리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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