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YEORO), 제3회 여로 젊은 작곡가들의 축제 개최

열두?번째 기획 연주회
Yeoro Young Composers Festival

지혜성 기자 승인 2019.04.02 15:28 | 최종 수정 2019.04.02 15:43 의견 0

젊은 작곡가들의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YEORO)’의 열두 번째 기획 연주회 ‘제3회 여로 젊은 작곡가들의 축제(2019 Yeoro Young Composers Festival)’가 오는 5월 11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여로 젊은 작곡가들의 축제>는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YEORO)’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35세 이하의 젊은 작곡가들이 협업해 다양한 창작 음악을 초연한다. 더불어 이번 연주회에서는 전국의 우수한 작곡 전공 학생들과 협업하여 10곡의 창작곡들이 초연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계명대학교 이철우 교수가 감독 및 자문, 작곡가 이상준이 기획했고, 권나은(폴란드 국립 쇼팽음악대학), 전다빈(한국예술종합학교), 정민규(중앙대학교), 신예훈(서울시립대학교), 김하은(추계예술대학교), 김다원(가톨릭대학교), 노희석(총신대학교), 이유진(계명대), 신유정(계명대), 김유나(계명대)와 같은 10명의 젊은 작곡가들의 창작 작품이 초연된다. 특히 이번 연주회의 참여 작곡가들의 인터뷰 및 그들의 이야기는 추후 클래시안(http://www.classian.co.kr/)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YEORO)’는 주기적인 Concert Series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젊은이들의 모인 대표적인 현대음악 창작단체로 시선을 끌고 있다. 

아래는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YEORO)’의 지난 연주회의 실황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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