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여로 젊은 작곡가들의 축제, 참여 작곡가 확정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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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13:17 | 최종 수정 2019.03.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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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1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리는 <제3회 여로 젊은 작곡가들의 축제>의 작곡가들이 확정되었다고 현대음악 창작단체 YEORO(이하 여로)가 밝혔다.
여로의 열두 번째 기획 연주회이자, 3회째를 맞이한 '여로 젊은 작곡가들의 축제(Yeoro Young Composers Festival)'는 30세 이하의 젊은 작곡가들이 협업해 다양한 창작 음악을 초연하는 연주회이다.
여로에서 총괄 기획을 맡고있는 작곡가 이상준은 "너무 많은 젊은 작곡가분들께서 이번 연주회에 참가 신청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함께하지 못한 젊은 작곡가분들과도 꼭 다음에 함께 연주회를 만들고 싶다"며 이번 연주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3회 여로 젊은 작곡가들의 축제>에서는 작곡가 임경진(만하임 국립음대 재학 중), 권나은(폴란드 국립 쇼팽음악대학 재학 중), 전다빈(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정민규(중앙대학교 휴학 중), 신예훈(서울시립대학교 재학 중), 김하은(추계예술대학교 재학 중), 김다원(가톨릭대학교 재학 중), 노희석(총신대학교 졸업), 이유진(계명대), 신유정(계명대), 김유나(계명대)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창작곡이 초연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로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musicsocietyyeor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래는 여로의 지난 <제2회 여로 창작 가곡의 밤> 실황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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