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일신작곡상 수상자 작곡가 배동진ㆍ지성민, 일신홀에서 작품 발표해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 앙상블아인스,
지휘자 최세훈이 연주 맡아

이구 기자 승인 2019.10.23 11:00 | 최종 수정 2019.10.23 11:30 의견 0
▲일신 프리즘 콘서트 시리즈 포스터

지난 '2018 일신작곡상' 수상자의 작품이 오는 10월 29일(화) 오후 7시 30분 일신홀에서 연주된다.

그동안 일신작곡상의 작품은 서울 스프링 실내악축제에서 연주되어왔지만, 올해부터는 일신문화재단 기획공연 <일신 프리즘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기획되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현대 실내악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작곡가 배동진과 지성민의 작품과 함께 일신방직 김영호 회장의 커미션으로 2001년 미국 아스펜음악제에서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로 초연된 오거스타 리드 토마스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작곡가 배동진과 작곡가 지성민
▲작곡가 배동진, 작곡가 지성민(왼쪽부터)

작곡가 배동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과 졸업 후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수학하고 한국과 독일의 여러 재단의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국내외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보여 왔으며, 현재 한예종 작곡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곡가 지성민은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그라츠국립음악대학교 작곡 및 극음악작곡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그라츠시 음악상을 수상, 유럽의 여러 연주단체로부터 위촉받아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특히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 앙상블아인스와 최세훈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11년부터 한국 음악계의 발전과 현대음악 창작지원이념으로 진행되온 일신작곡상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2019년 일신작곡상 수상자로는 작곡가 김지향, 조현화가 선정되었으며, 오는 12월 19일(목) 19:30 일신홀에서 팀프앙상블의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클래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