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프뮤직,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와 전속 계약 체결
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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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2:11 | 최종 수정 2019.04.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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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 간 진행한 스톰프뮤직의 2019년도 상반기 영 아티스트 오디션의 첫번째 선정자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가 선정되었다.
스톰프뮤직 관계자는 "스톰프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는 어려서부터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아 맨하튼 음대 예비학교, 쾰른 국립음대 학사, 석사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대학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스웨덴 스톡홀롬 국제음악 콩쿠르 3위, 이탈리아 에우테르페 국제 음악콩쿠르 1위, 독일 쾰른 실내악 콩쿠르 콰르텟 부분 1위, 벨기에 triomphe de l’art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등 다양한 콩쿠르 수상 경력도 갖추고 있으며, 뉴욕 카네기홀 연주를 포함하여 링컨 머킨 콘서트홀 무대에 올랐다.
한편 클래식 외에도 다양한 장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는 스톰프뮤직과 전속계약을 통해 보다 확장된 클래식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의 연주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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