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교향악단,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지휘자 여자경의 만남
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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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3:48 | 최종 수정 2019.03.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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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1일(목)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주시립교향악단(이하 청주시향)이 제150회 정기연주회 <프리미엄 시리즈 V>를 선보인다.
이번 <프리미엄 시리즈 V>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여자경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협연으로 꾸려진다.
1부에서는 청주시향이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협연하며 러시아 낭만주의 감동을 관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이 연주된다. 라흐마니노프의 화려함과 서정성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여자경의 지휘로 풀어낼 예정이다.
청주시향 관계자는 "교향악단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프리미엄 시리즈로 깊이와 색다른 선율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공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만 7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R석 1만 원, S석 5천 원, A석 3천 원(문의 : 043-201-09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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