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합창단, 13개월만에 상임 지휘자 위촉
공기태 전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 내달 22일 '181회 정기연주회'서 첫 연주
강호성 기자
승인
2019.01.16 20:09 | 최종 수정 2019.01.17 11:46
의견
0
경남 창원시에서 지휘자 공기태(51) 씨를 제3대 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로 14일 위촉했다.
공기태 신임 지휘자는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 포항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 청주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 등 지자체 합창단을 15년간 지휘한 경력이 있다.
그는 오는 2월 22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시립합창단 181회 정기연주회에서 시민과 처음 만나게 된다.
한편 창원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는 2017년 10월부터 공석이었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유능한 상임 지휘자를 찾기가 힘들어 오랫동안 공석이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클래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