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배유리, 예술의 전당에서 독주회 열어
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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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4 07:42 | 최종 수정 2019.01.0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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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배유리의 독주회가 오는 2월 10일(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된다.
배유리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와 바이마르 리스트 국립음악대학에서 공부하였다.
그녀는 일찍이 조선일보콩쿠르, 춘추피아노음악콩쿠르, 선화음악콩쿠르, 대구TBC음악콩쿠르, 전국수리음악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음악의 폭넓은 이해와 섬세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연주자로 알려져 있다.
Sorin Enachescu, Peter Waas, 정호진, 김영호, 전혜영, 조숙현, 최희연, 신수정 교수를 사사한 그녀는 현재 삼육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피아스트라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그녀는 이번 독주회에서 바흐, 라흐마니노프, 쇼팽, 라벨, 카푸스틴 등의 작품들로 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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